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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수강후기(23년 캠벨 생명과학 12판)

작성자
#석
등록일
2023년 09월 03일 23시 34분
조회수
110
첨부파일
* 강좌명: [일반]2023년 켐벨 생명과학 12판 * 교수명: 강치욱 교수님 * 이름: 정석 * 내용: 생물교육과를 4학년까지 마치고 군에 입대하게된 저는 '입대하기 전이니까, 입대해서 군생활을 해야하니까' 라며 그동안 미루고 미뤄왔던 생물 임용고시 준비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1년이 넘는 공백기 때문에 거의 노베이스라고 해도 될만큼 배웠던 내용들을 까먹어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할지, 어떤 인강을 들어야할지 감조차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동안을 어떤 인강을 들어야하는지 찾아보던 저는 한때 같이 공부했었던 지인들의 추천으로 강치욱 교수님의 기본 생물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군대 안에 있어 자유롭게 인강을 들을 수 없는 저는 밤에 있는 자율학습 시간 두시간 동안 최대한의 효율로 강의를 들어야 했습니다. 그렇기에 인강을 듣기전의 저는 내용이 이해하기 힘들어서 제대로 듣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강치욱 교수님은 이런 저의 불안감을 한문장으로 없애주셨습니다. 바로 이해되지 않는것을 억지로 이해하려하지 말고 외우라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어렵고 복잡한 설명을 듣고 외우기만 하는것은 전혀 효율적인 공부방법이 아닐 수 있지만, 강치욱 교수님은 저처럼 베이스가 없다시피한 임용 준비생들도 단번에 받아들여 외울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덕분에 저는 대학생 시절에도 어려워했던 내용들을 오히려 환경이 열악한 지금 더욱 잘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밤에 인강을 듣고 다음날의 점심시간에는 들었던 내용에 대해 복습을 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길어봤자 두시간밖에 인강을 들을 수 없는 상태라 모든 필기를 다 적어가면서 인강을 듣게되면 결국 한 강도 제대로 못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업때 칠판에 적으시는 모든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집약한 필기노트가 있어 인강을 들으면서 그 노트에 살을 덧붙이기만 하면 되므로, 저처럼 시간적인 제약이 있는 사람들은 인강을 들으며 약간의 살을 덧붙인 필기노트를 가지고 공부하여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수업 중간중간에 최근 임용 시험의 동향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주시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의 가닥을 잡아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분간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내용을 다 외우고 이해할 수는 없기에, 강치욱 교수님이 제시해주신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부를 해나가면서 어느정도 방향성을 잡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체계적인 방법으로 공부해 나간다면 필시 임용에 합격할 수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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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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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2023-09-04 10:06:52

감사합니다. 수강후기 10일 연장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