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제목: 수강후기(생물내용학)
* 강좌명: [심화]2022년 생물학총론(PARTⅠ,Ⅱ)_생명과학 12판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이유진
* 내용: 안녕하세요, 4학년 때 현강을 듣고 3년 뒤 기간제로 근무하며 다시 강의를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학부 4학년 당시엔 학교 스케줄에 치여 완강을 못할까봐 강제로 끝까지 듣기 위해 현강을 들었고,
필기하거나 졸아서. 또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서 놓치는 부분들로 인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와 함께, 다시 강의를 들으며 개념을 꽉 잡고 싶은 마음에 올해 재수강을 하게 되었고
새삼 왜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가 명불허전인지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ㅎㅎ
이미 과거 학부시절 듣던 때에도 개념을 완벽히 정리해주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더욱 명료하게 분류해서 비슷하거나 다른 것들을 모아 설명해주심에 감탄했습니다.
이미 알려진 강치욱 교수님의 강점에 더해
계속 발전시켜 알려주시는 모습을 보니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또한 생물학의 특성에 대한 반복 설명은 생물학도의 마인드 세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아니었으면 저는 공통점 찾기나 진리 아닌 규칙(?)에 집착하느라 허송세월 많이 보냈을 것 같네요ㅠㅠㅎㅎ
늘 강치욱교수님이 생물 임용 강사로 계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읽으시는 분들 선택하시는데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강과 인강의 (제가 생각하는) 특징 적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현강]
- 강의 날짜가 확실히 정해져 있으므로 결석하지 않는이상 완강보장.
- 수강생분들의 열기를 보고 느낄 수 있으므로 자극이 된다.
- 바로 질문할 수 있다!
- (연예인 보는 기분..ㅎ)
- 스터디 만들 수 있다. (특히 당시에는 교수님께서 피드백 해주시는 것을 본 바 있습니다.)
- 토, 일 모두 투자할 생각하고 선택해야한다.
- 코시국 이전엔 식사시간 후반에 비좁은 화장실에서 양치경쟁(?)이 있었다.
- 아무래도 자리가 좁다.
- 놓친 내용을 앞.뒤.옆 분께 여쭤볼 수는 있지만.. 은근 쉽지 않다..
- 통학(?)의 경우에는 막차 놓칠까봐 끝까지 못 듣고 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안그래도 말씀 중에 나오기 죄송한 와중 영상에 나오지 않기위해 신경써서 힘들게 나와야한다.
[인강]
- 나름 수강시간 충분한 편이라서, 몇 번씩 돌려듣는 부분 생겨도 불안하지 않다.
다시 돌려 들을 수 있는 점 최고!!!
- 일반적인 인강의 장점인 자유롭다는 부분들 모두~
- 그리고 이렇게 수강 후기나 교재 인증하면 수강 기간 늘려주신다ㅎㅎ
- 수업들으며 선생님 말씀도 많이 적는 편인 나같은 필기광들은 오히려 수강시간 길어지고..
완강이 버겁다.. (그래도 복습할 때 의문 거의 없이 이해 쏙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