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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수강후기(생물내용학)

작성자
#민*
등록일
2022년 08월 02일 12시 59분
조회수
67
첨부파일
* 강좌명: [심화]2022년 생물학총론(PARTⅠ,Ⅱ) * 교수명: 강치욱 교수님 * 이름: 황민철 * 내용: 임용은 늘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어떤 문항이 출제될지, 어떤 답안을 작성해야할지 철저한 준비를 못하고 있기에 자연스레 생길 수밖에 없는 두려움이겠지요. 이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강치욱 교수님의 생물학총론을 다시 붙잡았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1타를 유지하실 정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다양한 각론서를 세세히 정돈하여 재구성하신 총론 교재, 그리고 강의 내용이 충실히 담긴 필기노트까지! 수강하고 계신 분들이 모두 느끼시다시피 총론 교재만 잘 숙지하면 합격까지 그리 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총론이 아닌 각론서를 공부하면 되지 않냐고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강치욱 교수님 강의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수업 내용과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명과학은 A와 B가 어떻게 다른지를 다루는 학문이며 효소가 중요하다는 말씀, 보편성, 단순성, 인지도는 아주 오래 전 강치욱 교수님 강의를 처음 접했을 때부터 다시 강의를 듣는 오늘날까지도 제게 아주 깊이 새겨진 말씀입니다. 심지어는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언급하는 내용 중 하나가 “생명과학은 비교하는 학문이야.”일 정도입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을 학생들에게까지 전하고 학생들도 생명과학의 본질을 생각해볼 수 있게끔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판서를 하실 때 축약해서 적기보다 생략되는 내용 없이 풀어 적어주셔서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볼 때 오해 없이, 자의적인 해석 없이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포학 수업을 하시면서 생리학과 관련된 내용이나 식물학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해주셔서 나중에 관련 내용을 들으면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복습하고 구조화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을 때마다 가장 존경스러운 부분은 교수님께서도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이 강의에서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이미 임용을 위한 내용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분이지만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강의, 현재의 임용을 위한 강의를 해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 자신을 채찍질하고 닮아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합니다. 매번 나태해지고 포기하던 저이지만, 올해는 조금 다르게 더욱 노력해보겠습니다. 늘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생명과학 임용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함께 듣고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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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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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2022-08-02 16:28:18

감사합니다. 수강후기 10일 연장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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