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 [심화]2022년 생물학총론(PART 1)
교수명 : 강치욱
이름 : 김지윤
우선 제 주위 모든 선배님들이, 그리고 합격하신 한참 선배님들도 모두 강치욱 선생님의 강의는 꼭 한번은 보라고 추천을 하셔서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선생님의 강의는 들어도 되지만 굳이 다른 사람들이 모두 듣는 강의를 혼자 안들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 더 설득이 되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초심자로서 추천하는대로 수강하여 들어보았는데, 한회차 한회차 듣는 회차가 많아지면서 이 강의를 추천하는 선배님들의 이유를 알았고, 저 또한 추천하고 다니고 있게 되었습니다.
이 강의를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1. 생물을 공부할 때의 마음가짐을 바꿔주셨습니다. 법칙에만 목매어 사소한거에 사로잡히면서 머리쓰던 지난날의 제 모습을 상기하면서 바꿔야겠다 생각이 들었고, 이것이 생물공부의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이해하는 것이 아닌 현상적인 내용을 이해가 되도록 설명해주십니다. 현상적인 것이고 관찰한 것이라는 강치욱 선생님의 말씀은 틀린말이 하나도 없지만, 오히려 그 말들이 전반적인 생물의 내용 뿐만 아니라 깊은 내용까지 저를 이해하게 만들었습니다. 초심자들도 쉽게 들을 수 있고, 재수 삼수하면서도 마음가짐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그리고 놓치는 것이 없도록 계속해서 들을 수 있는 강의라 생각되었습니다.
3. 내용의 핵심을 정확히 알려주십니다. 이 내용이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은 것인지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교수님께서 이 내용은 이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라고 말씀해 주시니 그 내용이 왜 수록되어 있는지가 바로 이해되고 다른 내용들도 한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이 말해주지 않은 내용들도 이 내용은 이걸 강조하고 싶은 것이구나 하는 버릇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핵심인 부분을 인지하며 공부하니 머리에 더 잘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이 부분에서 확실히 다른 강의와는 차별된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part1 강의를 다 들으면 2도 듣고 문제풀이도 들을 예정입니다. 다들 생물로 임용 준비하시는 분들 이 강의 정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