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심화]2022년 생물학총론(PARTⅠ,Ⅱ)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강유진
* 내용:
선배님들께서 생물내용학은 무조건 강치욱 교수님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수강하게 되었는데, 선배님들께서 왜 무조건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3학년 2학기를 마친 상황에서, 3학년 1학기까지는 부끄럽지만 생물학 내용을 자세하게 몰랐고 매번 헷갈렸습니다. 생물학 개념이 정확히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은 상태로 대학 수업을 듣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더 이상 공부를 미룰 수 없기에 여름방학 때부터 총론 수업을 수강하여 여름방학 내에 끝내고 2학기 수업을 듣는 것을 목표로 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 결과, 3학년 때까지도 머릿속에 헷갈리고 엉성하게 자리하던 개념들이 하나 둘 정리되는 것을 느꼈고, 2학기에 발생학 및 식물생리학 등의 수업을 들으며 이전에 들었던 수업보다 훨씬 흡입력 있게 수업을 몰입할 수 있었고, 각론서 또한 굉장히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발생학은 총론 수업을 듣지 않고 수강하였다면, 전혀 이해할 수 없고 포기했을 수 있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강치욱 교수님께서 차근차근 하나하나 알려주신 내용을 각론서를 읽으며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었고, 각론서만 보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도 총론으로 수업을 들은 뒤에 보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또한, 식물생리학은 내용이 광범위하고, 저는 특히 식물 파트가 어렵고 공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수업을 들으며 식물이 이렇게 재미있고 신기한 대사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수업을 듣고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 미생물까지.. 모든 생물학이 재밌고 즐거워졌습니다.
만약 저처럼 현재 대학 수업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생물학 내용을 알긴 하지만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무작정 집어넣고만 있는 분들은 교수님의 수업 꼭! 수강하시길 바랍니다ㅎㅎ 저도 조금 더 빨리 들었더라면 생물학을 조금 더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하였지만, 지금이라도 교수님 수업을 듣고 생물학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에는 늦은 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시작하는 지금이 가장 빠르게 시작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강치욱 교수님 수업 들으시고 생물학을 조금 더 즐겁게 공부하세요!! 원래 생물학을 좋아하긴 했지만, 교수님 수업 듣고나서 생물 공부할 때 싫다는 감정 없이 얼른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ㅎㅎ 여러분 모두 파이팅하세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