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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수강후기(생물학총론)

작성자
#유*
등록일
2023년 10월 24일 11시 20분
조회수
147
첨부파일
* 글쓰기 제목: 수강후기(생물내용학) * 강좌명: 생물학총론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김유진 * 내용: 졸업하고 임용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려던 찰나에 이미 초수를 준비하고 있는 동기가 졸업하기 전에 개념 강의를 다 들어두는 것이 본격적인 공부를 진행하기 전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바쁜 학기 중에 개념 강의를 끝까지 다 들어보고자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생물학총론 강의를 수강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생물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관점을 터득했다는 것입니다.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하기 전까지만 해도, 교수님께서 하지 말라는 사고와 행동을 제가 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얘는 왜 이러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을까?" 혹은 "A에는 이런 구조가 있었는데, B에는 이런 구조가 따로 없을까? 찾아봐야지!"와 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가 연구직으로 나아갈 것이 아님에도 말이죠. 이러한 부분이 어렸을 때부터 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던 저에게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강치욱 교수님께서는 강의 중간중간마다 수강생들에게 경각심을 주십니다. 복습을 제대로 했는지, 내용을 잘 익히고 있는지, 공부하다가 또 다른 방향으로 사고가 흘러가진 않는지 등. 수업 중간에 말씀해주시는 것들이 저에겐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는 말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생물학총론> 강의를 들어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내년부터 이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다면, 들으면서 많이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그저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위해 강의를 맹목적으로 따라가기만 하고, 저의 공부 방식을 반성해볼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았습니다. 해당 강의를 일찍 듣게 되었기에, 어떻게 생물을 공부해야 할지, 혹은 내가 어떠한 사고와 행동으로 생물에 임해야 하는지를 많이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직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분들 중에 아직 <생물학총론>을 듣지 않은 분이 계신다거나 들을지 말지 고민이 되는 분이 계신다면, 꼭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 커리큘럼 일정보다 더 이른 시기에 수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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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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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2023-10-24 15:04:20

감사합니다. 수강후기 10일 연장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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