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문제풀이]생물내용학(PARTⅠ,Ⅱ)
교수명: 강치욱 교수님
이름: 전수민
내용:
내용학 강의 완강 후 이어서 문제풀이 강의 역시 자연스럽게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강좌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서술형 답안 작성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저는 강의를 듣기 전에 문제를 풀고 스스로 답안작성하는 연습을 먼저 했습니다. 처음에 혼자 쓸 때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놓치고, 키워드도 생각이 안났습니다. 강의를 수강하면서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캐치하는 연습, 키워드를 계속해서 떠올리는 연습을 하면서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의에서 써주는 내용과 내 답안을 비교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답안작성을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2. 이론을 계속해서 복습할 수 있다.
내용학 강의를 수강하였지만, 내용이 방대해 모든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강의에서 기출문제에 해당하는 이론을 압축된 판서를 통해 설명해줍니다. 때문에 그 많은 개념 중 자주 다뤄지는 개념을 다시한번 떠올릴 수 있고, 이론을 필기하고 문제에 적용해보면서 더욱 개념이 잘 기억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문풀강의 중간중간에 이론만을 복습해주는 강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론을 압축적으로 다시한번 따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강의만 들어도 여러 번 이론을 복습하는 셈 입니다. 생물은 이론이 많고 암기가 중요한데, 강좌에서 여러번 언급해주니 기억이 더 잘 되는 느낌입니다.
3. 여러기출 찾아볼 것 없이 임용, md, 피트 문제 모두 모아져있다.
교재에 임용, 미트, 피트 문제가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미트나 피트에서 출제된 문제가 임용시험에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들 해서 안 볼 수 없습니다. 기출문제를 따로 찾아볼 것도 없이 책에 다 수록되어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출제 경향성을 파악하고, 예상문제로 삼아 중요개념을 연습해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내용학 강의에 이어 필수적인 강좌라고 생각되어질 만큼 장점이 많은 강좌입니다.
다만, 임용문제 수가 적은 몇몇 파트가 있어 아쉬움이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미트피트 문제를 조금 빼고 임용문제 스타일(기출, 혹은 변형문제)을 조금 더 추가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