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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수강후기(생물내용학)

작성자
#진*
등록일
2024년 05월 06일 23시 33분
조회수
79
첨부파일
* 강좌명: 생물학총론(part1) * 교수명: 강치욱 * 저는 생물학총론 강의를 작년에 듣고 이번에 또 재수강 하는 학생입니다. 초수 시절에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를 완강하지 못하고 급하게 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솔직히 교수님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는 막막했습니다. 고등학교까지 공부 습관은 모든 걸 이해하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외워야 한다는 말씀에 거부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을 병행하던 중 작년에 다시 시험을 준비하면서 교수님 강의를 제대로 수강하면서 저의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이 변화하고 교수님 강의를 올 해 한번 더 수강하는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용에 최적화된 전공 강의 - 임용 시험 문제 유형을 잘 알지 못하던 시절에는 생물 전공 개념을 내가 이해만하면 어떤 문제던지 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러나 생물 전공 범위는 끝없이 방대했고 사람의 힘으로 모두 숙지할 수는 없다는 벽을 느꼈습니다. 개념의 중요도를 아는 것이 필승법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작년 임용, md, peet 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유형에 따라서도 개념의 중요도 차이가 확실히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는 방대한 전공 생물 개념 속에서 임고생에게 지름길을 알려주는 최적의 루트라고 느꼈습니다. 2. 깔끔한 설명 및 판서 - 강치욱 교수님의 수업 중 개념 설명은 마치 답안지를 읽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들을 때는 이러한 점이 친절한 설명이 부족하다 느꼈었습니다. 그러나 임용 시험은 키워드 채점이기 때문에 어떤 단어들로 어떻게 기술하냐에 따라서 답안의 점수가 갈리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 것이 제가 답안지에 써야하는 답안을 최대한 간결하게 반복해서 기억에 심어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도 고민 없이 내용학을 듣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설명을 키워드 중심으로 외우기 편하도록 깔끔한 판서로 정리해주십니다. 어떤 강의보다 임고생에게 친절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3. 임용 시험 트렌드 반영 - 강치욱 교수님은 불필요한 내용들이 수험생들 머릿속에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출제 중요도가 떨어지는 부분은 최대한 필요한 내용만 간결하게 반복해서 설명 해주십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작년과 내용이 똑같나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이렇게 불필요한 부분은 간결하게 설명해주셔서 효율적인 개념 암기에 정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임용에 초점을 맞춰서 출제 유행이 지난 것과 현재 출제 경향에 맞는 것은 이유와 함께 친절하게 짚어주십니다. 이와 같은 이유들로 또한 공부의 흐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강치욱 교수님 강의를 재수강 하고 있습니다. 물론 물리적인 강의 듣는 시간에 총론을 읽는 시간들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하지만 내용학 강의를 듣기로 선택하길 잘했고 저처럼 재수강이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포함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이 올해는 합격의 길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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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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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2024-05-07 10:22:30

감사합니다. 수강후기 10일 연장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