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심화]2024년 생물학총론(PARTⅠ, 1~2월)_(완강, 개정13판)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함어진
* 내용:
저는 옛날에 초수시절 생물학총론 강의를 한번 들었었어요. 그 당시에는 제가 생물학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였어서 교수님의 강의를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강치욱 교수님과 안 맞는걸까? 생각도 했었어요. 남들은 열심히 잘 듣는 강의인데 저한테는 왜 이렇게 어려웠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다른 교수님의 강의도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임용 공부를 쉬고 일을 하다가 지금은 다시 일과 병행하며 시험을 준비중인데 저 스스로도 총론을 다시 한번 정리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어요. 그래서 생물학 강의를 다시 한번 들어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치만 막상 강의를 들으려니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되더라구요. 타사이트 생물 강의를 들은 경험이 있지만 임용이 아닌 pmd 강의였기 때문에 제가 공부하는 시험에는 적합하진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주위에도 조언을 구해보고 인터넷으로도 찾아봤는데 다들 임용을 보려면 그래도 강치욱 생물학총론 강의를 들어야 한다, 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초수시절에 강의를 힘들게 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해본것도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남들 다 강의를 안 듣고 시험을 보기에는 조금 불안한것도 사실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강의를 다시 한번 신청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다시 들은 강의는 듣기에 많이 수월했어요. 초수시절에는 제가 캠벨강의도 듣지 않은 상태에서 심화강의를 들으려니까 따라가기 힘들었었나봐요. 그리고 저 스스로도 그 사이에 생물학 내용이 어느정도 정립이 된 상태라 강의 듣기가 편했나봐요. 교수님의 생물학 설명도 재밌게 느껴졌어요.
남은 강의도 커리큘럼 따라가면서 열심히 공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