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생물내용학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박예림
* 내용:
사실 임용고시라고 하는 시험을 처음 준비할 때에는 학습해야 할 범위도 넓고, 내용의 깊이도 깊고, 어떤 내용이 중요한지, 공부를 할 때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몰라 막연하고 답답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사범대학교를 졸업한 경우가 아니라 교직이수를 하여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저와 같은 상황의 경우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강치욱 선생님의 생물내용학은 생명과학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임고생이라면 한 번쯤은 꼭 들어봐야 할 강의입니다.
생물 임용고시는 현재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에게 생명과학이라고 하는 교과를 가르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수험생이 잘 인지하고 있는지를 판가름하기 위해 치르는 시험입니다. 학자가 되기 위한 공부가 아닌, 가르치는 교사로서 교단에 서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공부를 위한 공부에 몰입하다 보면 큰 그림을 놓치고 작은 것에 집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나 임용고시와 같이 경쟁률이 치열한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시야가 점점 좁아질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어 그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강치욱 선생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고시생이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빠질 수 있는 오류를 매시간 인식할 수 있게끔 집어주셔서 시험을 준비하는 마음을 다시 다잡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일과 시험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상태라 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하시는 일정에 맞추어서 수강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시간 안에서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공부해야 하는지 매 강의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며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 때로는 마음이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생물내용학을 통해 전공 내용을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강치욱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