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심화]2024년 생물학총론(PARTⅠ,Ⅱ)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김태하
* 내용 :
저는 학교일과 함께 공부를 병행하는 기간제 교사입니다. 올해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정말로 중요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시험의 본질을 이해하고, 가장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해주기 때문인데요. 저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던 점들을 몇 가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생물학의 핵심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생물학을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이 과목이 쉬워질 수도 있고, 반대로 아주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통해 생물학을 공부할 때 무조건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항상 좋은 전략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물학은 관찰과 기록에 기반한 학문이기 때문에, 비판적인 시각보다는 정확한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만약 이 점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공부하는 동안 동기부여를 잃고 임용시험 준비가 힘들어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강의는 생물학을 학습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배우는 사람에게 겸손한 태도를 기르도록 해줍니다.
다음으로, 임용시험 생물학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강의는 임용시험 생물학의 본질을 잘 파악하고, 시험에 맞는 적절한 범위를 설정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저는 강의 없이 여러 전공서를 독학으로 공부했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 중요한 내용을 놓치거나 불필요한 부분까지 공부하게 되어 비효율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올해는 총론 강의를 듣고 나서야 제가 작년에 했던 공부 방식이 임용시험에 적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현재는 생물학과 임용시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자신감 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강의는 필기노트를 활용한 반복 학습이 매우 용이하며, 판서를 통해 사고의 흐름을 구조화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이 점들이 공부하는 데 있어 매우 유익하게 다가왔습니다.
결국, 이 강의는 생물학의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임용시험에 가장 적합한 교재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재를 반복해서 숙달하고 시험에 필요한 지식을 내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가 다소 길고 꾸준함이 요구되지만, 성실하게 끝까지 완강한다면 생물학의 전반적인 흐름과 체계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학습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태도를 확립해 시험 날까지 반복 학습을 통해 누구보다 깊이 있는 학습에 도달하여, 결국 임용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