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2025년 개정13판 생물학총론(PART I)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박연은
* 내용:
저는 이전에 기본편 강의를 먼저 수강하고, 그 후 심화편으로 넘어왔습니다. 기본편에서도 많은 걸 배웠지만, 심화편을 들으면서 “아, 이래서 기본편이 중요했구나” 하고 체감하게 되었어요. 기본편에서 익힌 개념들이 바탕이 되어, 심화 내용도 훨씬 잘 이해된다 느껴졌습니다.
예~전에는 다른 내용학 강의들도 몇 번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는 확실히 다릅니다. 설명이 정말 친절하고, 체계적이에요. 복잡한 개념도 교수님 특유의 설명 방식 덕분에 훨씬 쉽게 다가옵니다. 강의를 듣다 보면 ‘그래서 이게 뭔데?’ 같은 막막한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아요(그래서 인강을 쭉쭉 들을 수 있어요). 오히려 “아, 그래서 그랬던 거구나!” 하고 연결되는 순간들이 많아서 공부하는 재미가 큽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건 교수님이 “이해가 안 되는 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것일 뿐이다”라고 하신 말씀이었어요. 이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고, 저도 실제로 학교에서 수업할 때 학생들에게 이 표현을 자주 써먹고 있습니다! ㅎㅎ
또한 강의에서 제공되는 필기 파일도 정말 유용합니다. 교수님이 정리해주신 내용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단권화 작업을 할 때 시간이 절약되고 핵심을 다시 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강의 내용을 빠짐없이 따라가고 싶은 분들은 꼭 다운로드 받으시길 바랍니다. 교재 역시 아주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내용을 단계적으로 익히기에 정말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지금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면서 틈틈이 공부하고 있는데, 거의 100개의 강좌를 80일 안에 들어야 하는게 조금 벅차긴 하지만..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듣다 보면 완강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지금은 여름방학을 맞아 강의를 본격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여유가 생긴 만큼 더 집중해서 수강하고, 완강 후에는 꼭 PART II도 이어서 들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