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2025년 개정13판 생물학총론(PARTⅠ, 1~2월)
* 교수명: 강치욱 교수님
* 이름: 장세민
* 내용:
임용 준비를 결심하고 여러 합격 수기를 찾아보던 중, 학교 선배들한테 가장 많이 언급되던 강의가 바로 강치욱 교수님의 생물학총론이었습니다. 저는 임용 1차를 처음 준비하는 초수생으로, 전공 수업에서 단편적으로 접했던 방대한 생물 개념들을 임용 시험 수준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일단 강의를 들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수강하면서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강의를 수강하며 머릿 속에 있던 방대한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임용 시험은 단순히 전공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유기적 연결과 시험형 사고가 중요하다는데, 학부에서 공부하던 여러 전공 교재에서 흩어져 있던 개념들을 임용 관점에서 구조화해 주셔서 각 단원이 어떻게 이어지고, 또 어떤 흐름으로 출제되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시간과 집중력을 살려주는 자료와 교수님의 판서가 좋았습니다. 깔끔한 판서 자료가 제공되어 복습, 인출 학습에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저는 판서를 따라 적으며 복습하는 편인데, 깔끔하게 정리된 자료를 참고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필기 시간은 줄이고, 이해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을 이해해주는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은 수많은 임용 준비생의 질문을 받아오셔서, 저희가 어디서 헷갈리는지, 또 어떤 순서로 헤매는지 알고 설명해주십니다. 또 중간중간 "이건 그냥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외우세요" 라고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있는데, 완벽한 이해를 고집하던 저에게 때로는 과감히 외우고 넘어가는 것도 전략이라는 현실적인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던것도 계속 외우고, 익숙해지다 보니 나중에는 이해가 되더라고요.ㅎㅎ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강치욱 교수님 강의를 바탕으로 꾸준히 준비하여 임용시험에서 반드시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