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문제풀이]2025년 생물내용학(PARTⅠ,Ⅱ)&핵심이론 정리반(PARTⅠ,Ⅱ)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김태하
* 내용 :
올해는 학교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정말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가 제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듣게 되는 이름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강의를 들어보니 “시험의 본질을 꿰뚫는 강의가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생물학의 핵심 개념을 진짜로 이해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생물학을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이 과목이 쉬워질 수도, 끝없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 말을 듣고 나서야 제가 그동안 너무 “비판적으로만” 공부하려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생물학은 결국 관찰과 기록의 학문이기 때문에, 처음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그걸 이해하고 나니까 오히려 동기부여가 확실해지고, 공부가 한결 수월해졌어요. 이 강의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걸 넘어, 배우는 사람에게 겸손한 태도를 길러준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강의를 통해 임용시험 생물학의 핵심과 방향성을 명확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강의 없이 전공서를 독학으로 봤는데, 중요한 부분은 놓치고 불필요한 내용에 시간을 쓰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올해는 총론 강의를 들으면서 ‘시험은 이렇게 접근해야 하는구나’ 하고 감이 잡히더라고요. 덕분에 지금은 훨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교수님이 직접 판서로 개념을 정리해주시니까, 사고의 흐름이 눈에 보이듯 정리되어서 이해가 정말 잘 됩니다. 필기노트를 중심으로 복습하기도 편해서 반복 학습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결국 이 강의는 생물학의 기본기부터 시험에 맞춘 실전 감각까지 모두 다져주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다소 방대하긴 하지만, 끝까지 완강한다면 생물학의 큰 틀을 완벽히 잡을 수 있을 거예요. 꾸준히 반복하면서 내 것으로 만든다면, 임용시험 합격에 필요한 실력은 물론이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