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제목: 수강후기(생물내용학)
* 강좌명: [심화] 2025년 개정13판 생물학총론(PART Ⅱ, 3~4월)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김성은
* 내용:
강치욱 생물내용학 강의를 2번 수강한 재시생입니다.
한번 수강해봤던 강의 였기때문에 다시 같은 강의를 듣는것이 맞는 선택인지 고민했습니다. 재시생이지만 순공부 시간도 늘 부족하게 느껴졌고, 만약 강의를 듣는다면 새로운 강의를 듣는것이 더 효율적인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강의를 결제 하기까지, 이 선택이 맞는건지 고민을 오래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총론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문제를 풀면서 느꼇던 개념과 답에 대한 불확실함 때문이었습니다. 분명 공부를 했는데도 답을 작성할때 막막함이 있었고, 결론적으로 개념이나 이론이 단단하게 정리되어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기본으로 돌아가서 시작하자라는 각오로 재수강을 선택하게 됬습니다.
결과적으로는 2번째의 수강이 훨씬 의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들었을땐 내용에 따라가기 바빳다면, 두번째 수강에는 내용이 들리는 부분이 많았고, 연결되는 부분이 보였습니다. 단원과 단원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세부 개념이 단원 안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이해가 되면서 구조를 바탕으로 암기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의 후 복습에 있어서 이전에는 단편으로 외웠던 지식들을 흐름으로 이어서 정리되는 느낌으로 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판서노트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재시생 입장이지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얼마나 깊게 외워야하는가가 늘 숙제같은 질문이었는데, 우선적으로 판서노트를 바탕으로 공부하다보니 암기의 기준이 잡힌 것 같습니다. 이해 중심으로 가져가야하는 부분과 숙지해야하는부분, 그 안에서 암기해야하는 중요개념이 정리되어있어서 공부 방향이 분명해 졌습니다. 복습도 판서노트를 기준으로 하다보니 반복할수록 회독이 빨라져서 시간적으로 효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재수강을 하면서 크게 느꼇던 점은 생물학 총론이 단순이 한번 완강을 한 후 정리해서 끝나는 강의가 아니라 들을수록 기본기가 다져지고 체계를 세우는 강의라는 것입니다. 생물학이 방대해서 막막하고, 분명 공부를 하는데도 내용이 흩어져있다고 느끼시분들에게 기본기를 점검하기에 충분히 의미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순공시간이 부족해서 막판에는 시간에 허덕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훨씬 단단한 기반을 만들어준 선택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생물학의 전체적인 틀을 세우고 싶다면 초수가 아니더라도 재수강 또한 충분히 고려해볼 만 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