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심화과정]생물학총론(4~6월)
교수명: 강치욱교수님
이름: 우정욱
내용:
1. 강의 순서 변경으로 강의 내용에 밸런스가 맞춰진 느낌입니다.
평소 1세포-2분자-3유전,분류,미생물-4동생-5면역,발생-6식물,생태 순서가 아니라
4동물-5면역,발생-6식물,생태-1세포-2분자-3유전,분류,미생물 순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실이론강의를 듣다보면 처음(세포,분자등 앞순서에 해당하는 내용들)에는 자세한 설명과 시간이 여유로움에 한 영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셨지만 강의가 마무리 되어가는 뒷부분(식물,생태)에서는 일주일만에 진도가 훅훅 나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강의 순서 변경으로 예전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금방 넘어갔던 부분을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총론이 진행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2. ppt활용으로 인한 강의 시간 확보의 증감과 정확한 판서가 가능해졌습니다.
ppt활용을 통하여 칠판에 그림이나 그래프, 문제를 바로 띄워서 수업이 진행하였습니다.
예전 방식인 강치욱 교수님의 직접 판서하시는 모습을 보며 따라 판서했을때에도 직접 보며 판서를 해봄으로써 한번 더 그려보고 그로인해 기억에 더 남는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다는 장점도 있지만 판서에 많은 시간이 들었고, 판서로 그렸을때의 한계점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강치욱교수님께서 그린 그림과 제가 그린 그림과의 차이점이랄까요...^^;)
그런데 ppt활용을 통해서 정확한 그림과 그 위치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바로 책에 설명을 적을 수 있어서 정확성이 증가하였습니다.
3. 강치욱교수님께서 해주시는 설명
설명을 해주실때 어느 부분에서 집중을 해야하는지,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생각해서 질문이 들어온다고 하시면서 제가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함에 있어서 무엇에 포커스를 맞추어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생물학의 여러 영역 중에서도 저 스스로 괜히 어렵게 다가오는 영역이 있었습니다. 그 영역은 이해가 안되는 것 같고, 어려운 것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에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면서 "여럽지 않지~? 이렇게 이해가 되는거야~ 쉽지~ 어디에 초점을 맟추어야 하는지 아니까 보이지~? 쉬워~"라며 해주시는 말씀과 함께 강의를 듣다보니, 제가 어렵게만 느끼던 영역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면서 이렇게 되는거니까, 이렇게 되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그 영역에 대해서 용기가 생긴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치욱교수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