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과학연구소

안녕하세요, 인강으로 강치욱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있는 인강생입니다.
오래 전 현강으로 강치욱 선생님을 뵜었는데 그 때 만족했었기 때문에 고민없이 또 다시 인강으로 선생님의 강의를 신청하였습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교직에 대한 미련을 잠재우지 못하고 결국 칼을 뽑아 정리한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올해를 위해 2011년에 강치욱 선생님의 원숭이 강의와 양혜정 선생님의 교육론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공부를 놓고 있던 저에게 이 두 강의는 사실 벅차기도 했지만 다시 이론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덕분에 올해 듣는 생물학 총론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고, 앞으로 진행 될 양혜정 선생님의 강의 또한 너무 기대가 됩니다.

★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
내용 적인 면에서는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체계적인 생물학 총론 교재를 기반으로 내용 이해를 돕는 필기와 설명까지 항상 제 개념을 정리하고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시기 때문에 대 만족입니다.
특히 함께 올려주시는 필기 노트는 필기 시간을 단축시켜 주기 때문에 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주어 인강생들에게 아주 큰 혜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강의 중간 중간 말씀해 주시는 개념을 이해하는 법, 공부 방향 등의 조언은 솔직히 가끔은 잔소리처럼 들릴 때도 있지만 선생님이 어떤 마음으로 해주시는 말씀인지 알기 때문에 의지를 다지는 자극제가 됩니다.
그래서 올바른 방향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 있어 만족하며 감사드립니다.

★ 수강하면서 아쉬웠던 점 ★
다만 인강생들에게 선생님이 손짓으로 해주시는 설명, 판서의 흐름과 카메라의 이동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이동과 흐름이 맞지 않는 점은 많이 아쉽습니다.
또한 생물학 총론 강의의 경우 현재는 개선되었지만 분필의 종류에 따라 다른 것인지 가끔 판서가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사용하는 컴퓨터의 문제라고 생각하여 올려주신 필기 노트를 보면서 수업을 계속 들었는데요, 개선 되는 것으로 볼 때 분명 강의 시작 시에도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라고 생각되어 강의를 시작할 때 사소한 부분들도 더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 빛 날 나중을 위해 걸어가고 있는 현재의 시간을 함께 해주시는 강치욱 선생님과 양혜정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