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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수강후기(생물내용학)

작성자
#연*
등록일
2026년 08월 10일 17시 18분
조회수
7
첨부파일
강좌명 : [심화] 2026년 개정14판 생물학총론(PARTⅠ,Ⅱ) 교수명 : 강치욱 교수님 이름 : 김연지 내용 :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생명과학을 가장 좋아하고, 또 가장 잘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제가 잘하는 과목을 다른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에서도 큰 보람을 느껴 자연스럽게 생물교육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가서도 당연히 생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크고, 전공에 대한 이해도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대학 4년 내내 전공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고, 그로 인해 자괴감에 빠져 전과까지 고민할 정도였습니다. 어느 순간에는 전공 자체를 기피할 만큼 생물학을 좋아하지 않게 되었고, 그렇게 힘든 대학 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만큼은 너무 컸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전공에 대한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맞서 보자는 마음으로 인터넷 강의를 찾다가 강치욱 교수님을 알게 되었고,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전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긴장한 상태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하나하나 들을 때마다 ‘내가 이 내용을 왜 까막눈이 된 것처럼 아득하게만 느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교수님께서 농담처럼 생물학을 다른 과학보다 높게 표현해 주시는 것도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서는 교수님 말씀처럼 ‘뇌가 미안해질 때까지 깜지를 쓰든 계속 복습하든 해서 외워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단순히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께서 일상생활의 사례나 다른 비유를 들어 설명해 주실 때마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덕분에 암기도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저 스스로도 놀랐던 점은 강의를 듣지 않을 때였습니다. 공부가 아닌 다른 일을 하거나 밖에 있을 때도 자꾸 강의 화면과 내용이 떠올라 본의 아니게 계속 복습하게 되었고, 어느 순간에는 ‘빨리 강의를 듣고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까지 생겼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 너무 행복해서 제가 신나 하는 게 표정에 보였는지, 옆에서 친구가 “너 유튜브 보고 있어?”라고 물어본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전공에 대한 이해와 흥미뿐만 아니라 전문성, 공부하는 보람까지 함께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살면서 전공 공부에 대해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교수님 덕분에 힘들었던 대학 생활 4년을 보상받는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필기를 굉장히 꼼꼼하게 하는 편이라 판서가 이곳저곳으로 오가거나 복잡하면 수업을 따라가는 데 꽤 어려움을 느끼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판서와 수업 흐름, 내용 구성이 모두 정갈해서 강의를 듣는 것 자체가 편했고, 필기 역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이후 복습할 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얼마나 많은 수업 경험과 연구가 있어야 이렇게 어려운 전공 내용학을 구조화해서 깔끔하고 시원하게 전개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한 강의를 만들기까지 교수님께서 들이신 시간과 노력이 느껴져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주변에 생물 임용을 준비하는 분이 있다면 저는 전공 내용학만큼은 강치욱 교수님 강의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생물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조화를 해라. 이해하지 못한다면 암기도 하나의 방법이다. 당장은 아득할지라도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아가고 있는 네 모습이 보일 것이다.” 학생들에게는 이렇게 멋들어지게 말해 놓고 정작 저는 전공을 공부하면서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끔은 ‘이거 내로남불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전공 공부가 다시 재미있어졌고, 교수님께서 내용을 잘 구조화해 주신 덕분에 저 역시 스스로 공부하고, 암기하고, 반복해서 복습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에게도 조금씩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두 분 모두 교직에 오래 계셔서 제가 정말 공부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바로 알아보시는 편인데, 교수님 강의를 듣기 시작한 시점과 그 전을 바로 구분하실 정도입니다...ㅎㅎ 이 강의를 통해 전공에 대한 제 마음이 정말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시 생물학에 흥미를 느끼고, 공부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어졌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합니다. 저처럼 전공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공부를 해도 내용이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강의를 넘어, 잃어버렸던 전공에 대한 흥미까지 다시 찾게 해 준 강의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 강의를 통해 저처럼 많은 것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생물학을 좋아할 수 있게 해 주신 강치욱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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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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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2026-08-10 17:40:16

감사합니다. 수강후기 10일 연장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