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생물내용학총론(심화)
*교수명:강치욱교수님
*최영롱
*내용:
28살의 막바지입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는
고3 학생들과 거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만큼 강의를 보는 것이 힘이 듭니다.
그래도 즐기며 공부하자, 차근차근 길게 가자, 라는 생각으로 짬을 내서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올해를 끝으로 강사 일을 반으로 줄여서 공부에 매진 할 계획입니다.
강치욱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며, 제가 생물내용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그리고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까지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교수님이 해주시는 학습법에 대한 얘기들을 학생들에게 가서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던 전공 내용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안내 해주시는 길을 따라 큰 틀을 잡고 거기에 제가 스스로 가지를 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꼭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여전히 꿈을 꾸고, 목표를 잡고 달려가는 제가 참 좋고 그 길에 등불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직강에서 꼭 뵐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에 꼭 임용이 되어서 찾아뵙고 큰 절 올리겠습니다.
남은 제 목표 기간 1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