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개정 9판 생물학 총론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김무량
* 내용:
총론을 언제 들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용월도 아직 안봤는데, 개론도 다 못봤는데 급하긴 하니 총론은 들어야하는건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ㅠㅠ
저만해도 용월도 제대로 정독하지 못 한 상태에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마냥 어렵고 진도도 더뎠습니다.
그럴때마다 생각했던 것이 강치욱 쌤이 그토록 말씀하시는
생물은 쌓여야 보이고 쌓여야 실력이 된다는 말이었어요ㅎ.ㅎ
처음 듣기 시작할때 당장에 어렵기만하고 실력이 느는건지 기억은 나는건지 의문이 많았었는데...ㅎㅎ
듣다보니 지식들이 이해들이 차곡차곡 쌓여 어느샌가 처음에는 마냥 어렵던 내용도
나중엔 너무도 당연히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겁내지 않으셔도 돼요, 듣다보면 늡니다ㅎㅎ
하지만 용월, 캠벨이 바탕이 되었을 때 이해도가 훨씬 높은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아요.
총론을 들으며 캠벨보는걸 병행했을 때 속도도 빠르고 이해하기도 쉬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알게된건 강치욱 쌤의 판서들이 참 정교화되어 있고 잘 짜여져 있다는 것이었어요.
제가 아무리 다시 정리해봐도 쌤 판서가 제일 이해가 쉽더라구요.
백번 쓰면 외울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지만 사실 몇 번 쓰다보면 이해갈 만큼
판서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내용이 복잡할때도 참 든든했습니다.
구조화된 판서와 설명덕에 조금 더 쉽게 많은 내용을 효율적으로 살펴본 것 같습니다.
더욱이 정말 감사했던건 기작들 공부할 때였어요.
생물 특성상 다양항 기작들을 공부해야하는데 판서에 이어 쭉쭉 이어지는 설명덕에
그토록 어려워하던 기작들도 거부감 없이 공부했네요.
저처럼 방대한 암기가 고민이신 분이라면 후회는 없으실 거예요!
다들 열공 힘냅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