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 [일반과정] 캠벨 생명과학 10판
* 교수명 : 강치욱
* 이름 : 전승빈
* 내용 :
안녕하세요. 올해 임용고시 초수를 앞둔 4학년 사범대생입니다. 사실 저는 대학기간 동안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서 생물 전공에 대한 기초도 많이 모자란 상태 였었습니다. 이런 상태로 단순히 주변 소문만 듣고 공부에 대한 마음만 급하여 작년 겨울에 강치욱 선생님의 총론을 들었었는데요. 당연히 기초가 없었기에 생각보다 강의가 어려웠고 그로 인하여 생물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며 자연스레 인강을 멀리 하게되어 전체 강의를 다 듣지 못한채 기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리고 또 공부에 대한 생각이 없는 상태로 몇달을 지내다 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시간은 촉박하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야 겠다라는 생각에 켐벨 생명과학 10판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강의를 접하였을때 저는 느꼈습니다. 아 왜 진작에 이 강의를 듣지 않았을까? 정말 아무런 생물에 대한 지식도 없는 제게 강치욱 선생님은 쉽고 친숙하게 이해를 시켜주었습니다. 또, 이렇게 생물 기초를 잡아가며 생물이 쉽고 재밌다는 것을 느끼게된 저는 이젠 더 이상 생물이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서야 확실하게 깨달은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주변에 생물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강치욱 선생님 강의를 듣는지에 대해서. 그래서 저는 저처럼 정말 생물에 대한 기초가 세워지지 않은 분들에게 이 강의를 추천합니다.
또한, 판서노트가 따로 올라오지만 그것을 사용하기 보다는 필기노트만 출력하여 제가 직접 필기를 해가며 저만의 필기노트를 완성하였는데, 이는 강의에 대한 집중력도 높여주고 머리속에 더 오래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이건 어디까지나 선생님의 필기가 깔끔하고 보기쉽게 정리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더 효과를 보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강의를 다 듣고 총론도 들을 예정이며, 문제풀이도 들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간다면 비록 초수지만 이번 임용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강의를 저처럼 기초가 세워지지 않은 다른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항상 좋은 강의 제공해주시는 강치욱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