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개정9판 생물학총론(PartⅡ 7~8월)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김성은
* 내용:
1. 강의 : 강의를 처음 들은지 얼마 안됬을 때는 강의 노트가 있는지 모르고 책에다 필기하면서 들어서 수업들으랴, 필기하랴 정신도 없고 강의하나를 듣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강의 노트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집중도 잘되고, 내용이 머릿속에 구조화되어서 오래 남아 있습니다. 강치욱쌤의 목소리톤이 매우 딱딱하셔서 ‘이런 것은~’ 질문하지 말고 넘어가고, 의문을 가지지 말라했던 말씀이 처음에는 혼나는거 같으면서도 궁금한게 무엇이 잘못되엇는가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그리고, 생물학 공부를 할 때 어떻게 해야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지를 깨우치게 하기위해 그런 말을 하셨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면서 점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질문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 빠르게 한번 설명은 해주십니다) 생물은 과목이 많아서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에는 잘 구조화 되어있지 않고 내용이 방대해서 공부 시작이 벅찼었는데 총론 책으로 공부하고 , 강의를 들으면서 파트별로 이론을 잘 정리하고 구조화 시킬 수 있엇습니다. 특히 어려운 개념들은 비유나 예시를 잘 들어주시면서 이해를 도와주시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2. 교재 : 총론 책도 정말 좋습니다. 방대한 양의 전공서적이 잘 구조화되어서 정리되어 있고, 이해하기 쉽게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금 수강후기를 적으며 ‘알짜배기 내용들만 추려져 있는 사전‘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정말 필요하고, 생물이 단순히 양이 많고 외울기 벅차다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저는 특히 책 크기가 커서 그림도 크고 글씨고 그림이 눈에 잘 들어와 가독성이 뛰어납나서 좋았습니다. 또한, 책의 구성이 이론 바로 다음에 문제가 나오는 구성이라 이론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될지 생각하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3. 강의이용법 : 저는 특히 생물 내용을 처음 자세하게 접한 편인데, 먼저 강의를 들으며 강의노트를 보고, 더 필요한 내용은 강의를 잠시 멈춘다음에 책이나 강의노트에 다시 적었고 그다음에 책을 보는 순서로 총론을 공부하였습니다.
이 순서로 총론을 보니 그냥 책을 처음부터 보는것보다 이 페이지 또는 이 소단원의 키워드가 무엇인지 알고 책을 읽어나갈 수 있어서 내용이 더 머리에 잘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