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생물학총론
* 교수명: 강치욱교수님
* 이름: 이채연
* 내용:
1.듣게된 동기
제가 이 강의를 듣게 된 것은 다름아닌 선배님들의 추천때문이었습니다.
초수에 붙으신 선배들이 전부 다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셨다고 하셨거든요.
얼마나 강의를 잘 하시기에 무조건 교수님 강의를 들으라고 하실까 궁금했는데
들어보고 깨달았습니다.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들이었어요.
또한 생물교육론을 강의하시는 양혜정 교수님도 선배님들이 추천해 주셨는데,
이번 방학 때 들을 예정입니다.
2.힘들었던 점
저는 생물학개론 강의를 듣지 않았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이건 개론때 다 했죠?"
하시면서 넘어가는 부분들이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치만 전공책에서 그 부분들을 확인해 보면서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또한 좋았던 것 같습니다.
3.좋았던 점
들어보니까 오개념을 바로잡아주시는 것과 과도한 일반화의 오류를 짚어주시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했을때도 저는 생물학적 지식에 대해서
과도하게 원리나 개념을 적용하여 외우려는 성향이 강했기 때문이에요.
이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있는 그대로를 바라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합니다.
또한 책 구성이랑 강의 구성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뭔가 챕터를 나눠 놓으셔서 보기에도
편했지만 그 자체로 딱딱 끊어지는 내용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앞 내용과 뒷 내용이 이어진다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4.호기심이 들었던 것
교수님이 왜 '노출'이라는 단어를 '나출'이라고 말씀하시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교수님~ 보시면 댓글주세요 ㅎㅎㅎ
5.재수강 할 의향
만약 강의를 다시 들어야 한다면 재수강 할 의향 있습니다. 후배들에게도 추천해 줄
의향이 있구요!! 그치만 저로서는 개론을 듣지 않은 것에 대해 약간의 후회가 있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추천해 줄때는 개론도 같이 들을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6.개선해야 할 점
카메라 왔다갔다 하는것만 좀 더 신경써주시면 좋겠어요..
약간 카메라를 잡을때 단순하게 교수님이 나오시기 위해 화면을 돌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치만 교수님이 말로 설명하실 때 교수님의 위치보다는 옆 쪽의 그림이나
필기한 칠판을 봐야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봐야 할 화면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