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뒤로

수강후기

  수강후기 (생물학총론)

작성자
#지*
등록일
2018년 02월 12일 00시 41분
조회수
66
첨부파일
* 강좌명: 생물내용학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김지현 * 내용: 합격하신 선배님을 몇 분 뵙고 공부방법을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항상 선배님들께서는 강치욱 교수님의 생물내용학으로 공부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특별한 고민 없이 바로 생물내용학 인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생물이 방대한 양이다 보니 강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후반부에 인강이 밀려 몰아서 들어야 했는데, 상당히 버거웠습니다. 계획을 잘 세워서 규칙적으로 수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배님께 추천받은 방법인데, 꼭 인강 순서를 따라가지 않고 좀 더 부담스러운 과목을 먼저 듣는 것도 지치지 않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4권 동물생리학 내용은 다른 어떤 과목보다 방대해서 4권을 끝내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양이 가장 적은 3권을 끝내고 4권을 들으면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1->2->4->5->6->3권 순서로 인강을 들었습니다. 가장 양이 적은 3권을 마지막에 들으니 상대적으로 덜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안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1권 마지막 생합성 부분과 4권 동물생리학 부분에 겹치는 내용이 많아서 1권과 4권을 같이보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1권 광합성과 6권 식물생리학 부분에 겹치는 내용이 있어 이 둘도 같이 보는게 좋을 것 같구요. 강치욱 교수님이 다시 나오는 부분은 여러번 반복해서 인강에서 설명해 주셔서 관련 있는 내용을 연결지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고 많은 전공 내용 중에 가장 핵심이 되고 기출로 출제된 부분을 골라 묶어서 강의하십니다. 판서를 아주 깔끔하게 잘하셔서 강의를 필기한 노트도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강치욱 교수님께서 필기하지 않고 말로만 설명하는 내용도 필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다시 그 부분을 공부할 때,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말하시는 내용까지 필기하면 나중에 다시 보아도 세세한 부분이 기억나며 이해가 빨리 됩니다. 저는 이제 총론 2회독 중인데, 중간중간 놓치거나 이해하지 않고 넘어간 부분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인강을 다시 듣고 자세하게 필기 해 두면 확실히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강치욱 교수님께서 임용고시를 위한 생물학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이야기 해주셔서 이제는 “이해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거야. 이해가 안되면 외워. 딱 100번만 적어보면 손한테 미안해서 외워져.”라고 하시는 강치욱 교수님의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맴도는 기분입니다. 상당히 도움이 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번 하면 좋은 말도 계속 들으면 잔소리가 됩니다. 같은 말씀은 조금은 줄이셔도 좋을 텐데 강의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소비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2배속으로 들으시거나 넘겨버리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교재 단원마다 PT, MD문제가 있고 질문이 많이 들어오는 문제는 인강에서 강치욱 교수님이 따로 설명해주십니다. 꼭 혼자 복습할 때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원 마지막 부분에 임용 기출 문제도 수록되어 있어서 단원별 출제 경향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교재 구성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전학 부분에는 연습문제가 군데군데 있는데, 문제 풀이가 반드시 필요한 과목이라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본문

댓글목록

profile_image

운영자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2018-02-12 09:09:56

수강후기 10일 연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