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 총론 1-2월 수강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임용고시를 준비중인 사범대 학생입니다.
생물학총론 공부는 올해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군대를 다녀오고나서 전공 부분을 많이 잊어 버려 어떻게 공부해야하나 많이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켐벨책을 읽었습니다. 켐벨을 읽으면서 강치욱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심화 강의라서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많이 걱정이 되었지만 수업을 듣고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켐벨을 읽으면서 교수님 수업을 들으니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도 이해가 가고 전체적인 흐름이 머리에 남는 것같습니다.
강치욱 교수님 수업을 들으며 가장 좋은 점은 전체적인 흐름도 잘 파악 될 뿐만 아니라 필기를 정말 잘해주시는 점입니다. 필기를 하신것을 통해 내가 뭘 알고 있어야 하고 외워야 하는지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시고 필기도 깔끔하게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책도 읽고 교수님이 필기한 것도 보며 올해 임용을 잘 볼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수업의 질은 좋은데 동영상이라 그런지 외부에서 들리는 싸이렌 소리가 자주 들리는 것같아 아쉬웠습니다. 또 필기할 때 카메라가 멍때리는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소리는 들리고 칠판은 그대로인 적인 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생물은 내용도 많고 외울것도 많아서 걱정되었는데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씩 생물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은 part12 부분을 듣고 있는데 곧 part 34도 듣고 해야 할 것같습니다. 생물 내용을 처음 접해서 낯선것이지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교수님의 말과 이상하다가 아니라 신기하다는 눈으로 바라보며 생물이 재미있다는 마음으로 공부해야한다고 하시는 중간중간에 해주시는 좋은 말씀도 새겨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꼭 올해 합격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