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는 강치욱교수님의 생물학총론 Part.1 입니다.
학부생 2학년 때 강치욱교수님의 생물학개론을 듣기시작하여 생물내용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어 학교 전공수업에 있어서 어려움이 크게 없었습니다. 4학년 때 교생실습과 동시에 생물학개론을 한 번 더 들었고, 임용시험에 대해 제가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론과 캠벨책을 반복 회독하는 것만으로는 심화적인 부분이 취약함을 느꼈고, 며칠 고민 후 강치욱 교수님의 총론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개론 강의와는 큰 차이는 없었지만, 심화보충 부분을 세세하게 다뤄주시는 부분이 개론강의와는 달랐습니다. 또한 기존에 가지고있던 개론 필기와는 다르게 총론에서는 제가 미처 필기하지 못하고 놓친 필기부분까지 상세하게 필기가 되어있어 복습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동영상의 화질이 몇년 전보다 확실히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노란색 분필... 대신에 다른 색깔의 분필을 사용해주셔서 전처럼 글씨가 안보이거나 그림이 안보이는 현상이 없어서 동영상을 보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학원 외부의 소음으로 인해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개론 강의를 수강할 때도 비슷한 문제가 많았지만, 방음부분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있습니다만 동영상을 볼 때 크게 문제가 되거나 학업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닙니다.
또한 동영상이 교수님께서 화면 밖으로 나가셨는데도 카메라가 빈 곳을 촬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고, 급하게 화면이 바뀌는 경우도 많이 있는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학교 근무가 끝난 이후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를 1~2개씩 꾸준하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학부생 시절부터 생물 과목에 대해 큰 틀과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셨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지금도 제가 혼동할 만한 개념이 없는지 확인시켜주시고 오개념을 다시 잡아주시는 강치욱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개론부터, 지금 듣고 있는 총론까지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제 자신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기 위해 저 스스로 노력하고
마지막까지 강치욱교수님의 자료도 꾸준히 읽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