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제목: 수강후기(생물내용학 혹은 생물교육론, 전공물리)
* 강좌명: 생물학총론 10판 PartI, II
* 교수명: 강치욱 교수님
* 이름: 오승헌
* 내용: 방대한 양의 생물학적 지식을 공부하느라 막막했지만,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가 적절한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생물학적 지식 뿐 아니라, 생물학을 대하는 저의 태도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짧은 나의 지식 만을 가지고 자기 자신만의 생물학을 정의내리는 것은 오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물학 공부는 정말 겸손한 자세로 배움이 필요하겠구나 느꼈습니다.
여기 강의를 들으면서 제 짧았던 생각이 고쳐진 부분들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제가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오해하던 생물학 : 논리적인 추론이 주된 활동 , 과학적으로 밝혀진 내용들은 모두 진리
> 강의를 통해 올바르게 생각 하도록 바뀐 생물학 : '실험이 주된 활동으로, 실험 결과를 기록(이불 뒤집어쓰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배우는 것은 진리의 단면만을 배운다, 모두를 다루지 않는다.'
꾸준히 강치욱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생물학에 대한 올바른 틀이 잡히게 되었고, 완강 했을 때에는 정말 뿌듯했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이 많이 남았으나, 꾸준히 달려서 열심히 강의해주신 강치욱교수님의 노고를 빛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