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생물내용학 총론 10판
* 교수명: 강치욱 교수님
* 이름: 박제성
* 내용:
한동안 더위에 지쳐 손을 놓았다가 뒤늦게 수강해가는 시점에서 글을 씁니다.
강치욱 교수님 말씀대로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공부하려다 보니 오래걸리네요... 하지만 믿습니다!! 강의를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총론 책을 반복하고 반복해서 공부를 하면 머리 속에 안남을래야 안남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생물학 개론부터 시작해서 정말 좋은 강의 들었습니다.
특히 세포학 강의는 제가 이해 할 수 없었던 부분들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이해가 아닌 관찰 사실이다' 라는 말을 계속 되뇌이며 공부하니 받아들이기 쉬워졌습니다. 외워지지 않던 것들도 외워지고 응용하여 문제까지 풀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또한 총론이 개정되면서 책이 심화부분이 따로 편집되어서 2회독 3회독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에 빈출되는 부분이 아닌 것들을 걸러가며 읽을 수 있어 시간 절약이 됩니다. 물론 심화부분도 공부해야겠지만요!!
앞으로 이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은 강치욱 교수님이 강의 중간에 해주시는 사족들도 명심하며 수강하면 굉장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물 공부의 방향을 알고 하는 것과 아닌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기 때문에 해드릴 수 있는 말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교수님! 남은 강의도 열심히 수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