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 개정 11판 생물학 총론
교수명 : 강치욱
이름 : 송명우
내용 : 생물교육학과 졸업하고 임용 준비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시험 준비가 처음은 아니고 두번째 도전이지만 이번엔 꼭 합격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수많은 교수님들을 만나뵈었지만 항상 진도에 쫓기는 듯한 수업분위기와, 어떻게든 평가하기 위해 과제나 발표만 남발하는 교수님들 속에서 4년동안 얻은건 PPT만들기 능력 뿐이었어요.. 처음 임용고시를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을때, 내가 대학은 졸업했으니 그래도 머리에 든 것은 있겠거니 했지만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선배들께 조언을 구하기 시작했어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하는지 갈피도 못잡고 있었던 찰나 선배들은 하나같이 입을모아 강치욱 교수님을 추천해주었고, 그렇게 강치욱 교수님 강의를 들은지 몇개월이 되어가네요,, 처음 교수님 강의를 듣고 이게 정말 생물이구나,, 공부는 이런식으로 전체적인 틀을 잡고 새세한 부분을 곁가지처럼 뻗어나가며 해야하는 것이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생물만 배우게 되는 줄 알았는데 공부하는 방법까지 더불어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교수님 수업을 들으며 4년 동안 배운 것 보다 1년에 배운것이 더 많아 뿌듯함을 느끼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수강하면서 믿고 의지하며 따라갈 수 있는 수업을 듣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놓이고 (공부는 마인드 컨트롤 또한 중요하니까요) 교수님 믿고 따라가는 동안 제 지식이 쌓여가고 오개념이 수정되는 이 과정 또한 저에게 매우 의미있는 활동들이라고 생각하며 듣고 있습니다.
생물내용학이 끝난 후 문제풀이를 하며 배운 내용을 응용해 볼 생각에 신나기도, 두렵기도 하지만 지금처럼 교수님 강의 믿고 따라가며 해내보겠습니다. 늘 좋은 강의 수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