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개정11판 생물학총론(PARTⅠ,Ⅱ)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김효진
* 내용:
저는 올해 2월에 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임용고시 준비를 시작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준비를 안하고있어서 (ㅠㅠ) 막상 임용고시를 시작하려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험준비를 해야할지 몰랐습니다....그래서 많이 동기들과 선배들에게 물어도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도 보고 하였습니다.
백이면 백,,생물임용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면 강치욱 교수님의 총론강의를 추천하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대학교 학부 시절 동안 임용을 위한 공부를 해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학교 전공 수업들이 임용을 위한 커리큘럼도 아니었고, 임용 문제를 위한 문제풀이를 했던 것은 더더욱 아니였죠. 그래서 처음에 강치욱 교수님의 생물내용학을 듣기 시작했을때,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는것같아서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고 어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배우는것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학부 시절에 미리 들어놓았다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을텐데 늦게 들은것이 후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만약 임용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학부때부터 이 강의를 들으면 좋을것같다고 꼭 추천하고싶습니다.ㅠㅠ
위에서 말한것처럼, 처음에 듣기 시작했을때는 생물학 내용이 대학때 배우던 생물과 너무 달라서 많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고, 양이 너무 방대해서 막막하기도 했습니다...강치욱 교수님의 생물학 총론 강의가 아니였다면 정말 어떻게 이 많고 어려운 내용을 정리했을지... 아마 감도 잡히지 않았을 것입니다... 강의에서 교수님께서 판서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을 잘 정리해 주셔서 다행이라는 느낌을 강의 내내 받았습니다. (강치욱 교수님의 깔끔한 판서는 사실 생물임고생이라면 모두 알고있는 유명한 사실이지만요...ㅎㅎ)
특히, 이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생물학이라는 학문 자체에 대해서 정리해주신다는 점입니다. 덕분에..저는.. 생물을 전공했으면서 이제서야 생물이 어떤 학문인지 깨닫을 수 있었고, 생물학의 본질을 좀 알게된 기분이였습니다. 생물학의 특징들을 통해서 생물학이라는 학문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알려주셔서 전체적인 공부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가지고있던 오개념이나 실수를 고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물임용을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강의인만큼 장점이 정말 많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다같이 임용까지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