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개정11판 생물학총론(PARTⅠ,Ⅱ)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서다영
* 내용:
임용 경향이 조금씩 변해가면서 아무래도 각론서를 다 봐야 커버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처음에는 각 과목에 해당하는 대표 각론서들을 읽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한, 두 달 각론서를 읽으면서 공부하다가 저의 생각이 틀렸다는 판단을 내리고 이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각론서를 가지고 공부하면서 인강을 병행할 때 가장 좋았던 점은 혼자서 책을 읽을 때는 뭐가 중요하고 아닌지 핵심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을 때 임용 강의를 굉장히 오래하신 베테랑 교수님께서 중점적으로 강의하시는 것 위주로 공부를 할 수 있어 중요 내용들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과목을 공부하면서 이 분야와 저 분야를 잘 연결시키지 못했는데 강의를 진행하시면서 교수님께서 이 내용을 예전에 배웠던 다른 내용과 연관시켜주셔서 좀 더 통합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옛날 책 내용을 기반으로 강의하시는 게 아니라 각론서가 개편될 때마다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주시고 바뀐 내용을 수정해주셔서 달라진 내용에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수월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총론책이 줄글 위주가 아니라 그림, 그래프도 많이 들어있고 강의 시 이런 그림 위주로 강의를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아무래도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정해진 시간 안에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나태해지지 않고 계속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도 강의 수강의 큰 장점입니다.
추가적으로 따로 필기노트가 제공되어서 강의를 듣고 나서 다시 복습할 때 필기노트 위주로 빠르게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 수강 시 한 가지 불편했던 점은 어쩌다 한 번씩 교수님이 이동하실 때 카메라가 바로 따라가지 않고 약간 딜레이가 될 때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일 년간 임용공부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