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2021 생물학총론 (PART I, II)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박수정
* 내용:
생물학총론을 수강하고 있는 생물교육과 재학중인 3학년입니다. 임용을 치기 전에 생물학 총론 10회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올해 초에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학교 수업과 병행하며 들으니 시험기간엔 강의를 듣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강치욱 선생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 중 하나가 “ 지금 내가 이해가 되지 않는 이유는 내가 생물학에 무지하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엔 이 말이 와닿지 않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책을 계속해서 읽으며 이해하려 애쓰다보니 시간만 흐르고 힘만 빠질 뿐 좀처럼 이해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곧 제 고집임을 인정하고 선생님의 말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강의를 따라가다보니 전에 수십번을 읽고도 이해되지 않던 내용들이 정말 웃기고 신기할만큼 아무렇지 않게 여겨졌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생물을 이해하려하지 않고 다른 부분들을 “이 부분은 다르구나~ 신기하네~” 라고 생각하니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생물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생물을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아 감사합니다. 저처럼 이해고집 부리다 기간 연장 하지 마시고 강치욱 강사님 믿고 따라가세요!!!!
마지막으로 생물 임용 준비중이신 분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강치욱 총론을 10회독 하면 생물 임용 무조건 붙는다*
라는 말은 생물 임용을 준비 중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는 처음엔 이 말을 믿지 않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왜 굳이 강치욱의 총론을 택했는지 실감했습니다.
1. 우선 내용정리가 정말 깔끔합니다. 공부하기 좋은 순서로 내용이 배열되어 있고 필기도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만 한 눈에 들어오게끔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2. 빠지는 내용 없이 다루어 주십니다. 이 부분은 최근 임용기출 문제를 풀어보며 느꼈습니다. 항상 강의를 듣고 책을 보면서도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까 겁이 났습니다. 하지만 기출문제들을 살펴보니 전부 생물학 총론을 정독하고 전부 외웠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였습니다.
3. 필기노트를 함께 구매했는데 강의 듣기에 정말 편합니다. 추가적인 필기만 하면 돼서 시간도 절약되고 동영상에 없는 필기들도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