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생물내용학_캠벨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이준영
* 내용:
임용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추천과 후기를 통해 강좌를 듣게되었습니다. 기초가 부족하여 기본이론을 수강하게 되었고 이 강의는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강의를 듣는동안 상당히 깊이있는 강의력과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강치욱 교수님의 내용학은 먼저 생물의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물리와 화학처럼 어떤 법칙을 배우는 것이 아닌 다양한 특성들을 모델화하는 것에서 출발이었습니다. 저도 생물을 법칙으로만 접근하다보니 항상 어렵고 한문장 한문장 다 공식을 찾으려 했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강의를 통해 너무 큰 자신감을 얻게 되어 저에게 이 강의를 듣는 동안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캠벨 기본강의를 들으며 많은 내용들을 압축하여 잘 정리가 되었습니다. 캠벨은 너무 방대한 책이라 선뜻 펴보기가 꺼려했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또 필기하신 내용들을 위주로 정리하니 체계적이고 구조화 시키는데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또 필기노트가 있어서 수업하는것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책의 요약이 잘 되어있고 복습하는데 너무 효율적이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업하시며 생물학적 사고력을 상당히 강조하시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라 어색해서이다' 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이해를 하지 못하면 답답함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공부를 해왔는데 그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총론을 통해서 더 깊이있고 심화된 내용도 빨리 배우고싶네요
생물의 기초를 잡고자 하는 재학생, 캠벨을 총정리 하고싶은 졸업생 등 추천합니다!!
예비 생물 선생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