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심화]2022년 생물학총론(PARTⅠ,Ⅱ)
* 교수명:강치욱 교수님
* 이름:송지현
* 내용:
체계적인 커리큘럼, 명확한 설명, 좋은 자료와 활용도 높은 필기노트, 그리고 솔직히 총론만 외워도 합격은 할 수 있다고 하는 말이 나올 정도의 교재 이런 부분은 제가 아니라도 많은 분들이 수강후기에 언급도 많이 하셨고 강의를 수강하시다 보면 느낄 수 있는 기본적인 부분이라..좋은건 이미 다들 아실 것 같아 저는 강의 수강시에 미리 가졌으면 좋았을 마음가짐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저는 시간이 날 때 동기부여 겸 공부 방향과 방법에 대해 점검할 겸 해서 합격하신 분들의 합격수기를 읽어보는 것을 가끔 합니다.
합격수기에 강치욱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교재를 어떻게 활용할지, 또 어떤 방식의 복습 방법이 효과적인지 많이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합격자 수기에 강의 관련 내용이 많다는 것도 선생님의 강의가 믿을만 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의심 없이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믿고 따라가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선생님이 강의도중 늘 말씀하시는 제발 이런 생각 하지마라 하는걸 늘 하는 학생이었는데요..ㅎㅎ 근데 올해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이끌어주시는 방향대로 관찰해서 알게된 사실이니까 외우자~ 하는거 하시는거 외우고, 처음엔 이해가 안가면 무조건 왜??하던 버릇을 버렸습니다. 의문만 엄청 갖고 있다가..수업시간에 늘 선생님이 일단은 무지한 부분에 대해 암기를 통해 데이터를 쌓아야 한다고 하시는대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나는 이해보다 일단 뼈대를 만드는게 중요하다 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공부하다보니 선생님이 평소에 왜 '제발 이런 질문은 하지마라~'와 같은 말씀을 하시는지 알게되었습니다.
강의 시간에 이렇듯 수험생이 가져야할 생각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많은데, 그 부분도 전부 시험 합격을 위해 어떤 사고법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시기 위해 많은 애를 써주시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시를 드실 때, 또 그래프 해석해주실 때 이런건 답안에 안써도 되고 이해를 위한거다. 이런 부분은 또 해석해서 말로 풀어내고 써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답안에 대한 방향성도 잘 잡아주십니다. 경력이 있으신 만큼 내용에 대한 설명도 물론 좋고 판서도 딱 중요한 부분 잘 캐치해주셔서 좋습니다. 그리고 수업중에 해주시는 말씀을 잘 새겨듣는 것도 어느정도 중요하구나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의자료도 탄탄하고 내용도 탄탄하기 때문에 활용을 잘 하기만 한다면 정말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잘 활용하겠다는게 남은 기간의 제 다짐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