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명: 생물학총론 6판
* 교수명: 강치욱
* 이름: 한아정
* 내용: 생물 임용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생물 임용을 준비하기 이전에 선배들로부터 강치욱의 생물학총론을 들었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총론을 바이블처럼 생각해왔습니다. 사실 처음에 수강할 때에는 반신반의하며 들었습니다. 자주 혼나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인강이라는 것이 현강보다는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기에 중간중간에는 정신을 놓고 들은 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5월 이전까지는 내가 이 내용에 대해서 많은 것을 얻어가기 힘든 강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5월 한 달동안 회독을 돌리고 기출풀이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일단 필기노트는 무조건 암기하는게 좋다는 것을 느꼈고, 수업시간에 하셨던 이야기들이 하나같이 소중한 말들이였던 것도 느꼈습니다. 아직 많은 기출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제가 풀어본 기출로만 봤을 때에는 기출에 나오는 그래프나 사진들이 총론에 대부분 수록되어 있으며,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필기노트에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키워드만 뽑아서 필기노트 수록해주신 것 같았고, 책의 내용만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필기노트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워낙 노베이스로 시작한 것이라서 총론 강의를 보고난 직후엔 반신반의하였다고 하였지만 회독을 늘려가며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